
샬럿 호네츠가 내보냈던 선수를 다시 불러들인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팻 코너튼(가드, 196cm, 95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는 382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다음 시즌 연봉만 언급된 것을 보면, 이번 시즌은 이른 바 잔여시즌 계약을 맺는 금액일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이달 초에 코너튼을 방출한 바 있다. 전력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선수단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번에 다시 불러들인 것을 보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선수단에 변화가 필요한 만큼, 우선 그를 내보내 자리를 만든 것으로 판단된다. 마감시한이 지난 이후, 계약한 것을 보면 필요한 조각이라 봐야 한다.
그의 기록은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7분을 소화하며 2.9점(.489 .407 .615)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평균 10분 이상을 꾸준히 뛰었으나, 이번 시즌에 역할이 급감했다. 샬럿에 주요 전력으로 자리한 스윙맨이 다수인 데다 코너튼의 기량하락까지 겹치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방출 전까지 벤치에서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기존 선수를 격려했다. 기존 선수단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웠을 것으로 짐작되며, 이를 경영진이나 구단 수뇌부에서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를 토대로 선수단 분위기를 좀 더 탄탄하게 다지면서 응집력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단, 실질적인 잔여시즌 계약에 해당된다. 시즌 후 샬럿이 그와 동행을 바란다면 팀옵션을 행사해야 한다. 반대로, 다음 시즌 계약 규모를 최저연봉보다 상향 조정한 것을 보면, 그에 대한 가치를 나름대로 높게 여기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샬럿이 팀을 다져가고 있는 처지에서 그와 같은 보컬리더의 역할까지 더하면서 팀을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샬럿은 마감시한에 앞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여러 건의 트레이드를 단행해 코비 화이트, 자비어 틸먼 시니어를 품었다. 이어 말라카이 브래넘도 받았으나, 그를 내보내기로 했다. 브래넘을 내보낸 자리에 코너튼을 더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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