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간절한 ‘상명대의 주장’ 홍동명, “플레이오프는 무조건 가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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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명의 목표는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것이다.

상명대는 지난 시즌 1승에 그쳤다.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동계훈련에 더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는 4학년이자 주장을 맡은 홍동명이다. 홍동명은 1학년 때부터 뛰어난 슈팅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기복을 선보였다. 팀도, 개인도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그렇기에 동계훈련 때 만난 홍동명은 “진 경기 중에서도 전반에는 잘한 경기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다. 체력적인 부분도 보완해야겠지만, 후반에 중요한 상황에서 넘겨야 한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상명대는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약 한 달간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근황을 묻자 “많이 힘들다. (웃음) 4년 동안 한 것 중에 분위기가 좋다. 혹사 시키시는 스타일은 아니시다. (웃음) 그러나 계속 하니 힘들어질 때가 온다. 애들도 힘들어한다. 정신적으로 힘들다. (웃음) 감독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이야기해주신다. 텐션을 더 올리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

계속해 “연습 경기를 많이 안 했다. 그러나 우리끼리 수비가 맞아가고 있다. 좋아지고 있는 과정이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다”라며 전지훈련의 성과를 전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시즌 상명대의 핵심 선수는 홍동명이다. 에이스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 특히 고 감독은 “(홍)동명이가 주장으로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다. 솔선수범하면서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 홍동명의 리더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언급하자 “애들이 말을 잘 들어준다. 다 같이 으쌰으쌰 하고 있다. 분위기는 확실히 좋아졌다. 지금까지는 말로만 해도 잘 듣는다. 분위기가 다 같이 좋은 분위기가 된 것 같다. 내가 잘한 것보다 애들이 좀 더 잘해줬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주장으로 좋은 부담감이 있다. 내가 4학년이기도 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나태해지지 않고, 팀을 위해서도 한 발 더 뛰게 된다. 주장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4학년이 된 홍동명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다. 누구보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절실한 홍동명이다. “플레이오프는 무조건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복이 없어야 한다. 운동하는 것을 보면 내 부족함이 많이 보인다. 3점슛이나, 수비에서 기복 없이 잘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홍동명은 대학리그에서 3&D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했다. 궂은일과 캐치앤 슛 능력을 주로 선보였다. 그러나 “1대1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연습할 때는 혼자 해결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 감독님도 요구하신다. 연습 때는 잘 된다. 그러나 연습 경기를 하면 여유가 없다. 많이 안 해본 플레이다. 잘 나온다. 요령도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달라질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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