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3년 연속 MBC배 우승 도전’ 고려대, 조선대 꺾으며 첫 승 신고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4:26:12
  • -
  • +
  • 인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고려대의 시작은 매우 좋았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1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를 만나 79-41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 고려대다.

고려대는 이동근의 포스트 업 득점으로 경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연속을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쿼터 중반,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높이의 우위를 살렸지만, 점수 차는 좁혀졌다. 구본준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점수는 7-7이 됐다.

경기 흐름을 바꾼 선수는 석준휘였다. 교체로 들어간 석준휘는 에너지 레벨을 발휘했다. 장점인 돌파 득점을 살려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김도은의 미드-레인지 득점을 더하며 18-9를 만들었다.

고려대의 강한 수비는 이어졌다. 2쿼터 첫 5분간 2실점에 불과했다. 다만 고려대도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을 시도했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그럼에도 조금씩 점수 차를 벌렸다. 점수는 23-11이 됐다.

승부가 갈린 시점은 2쿼터 중반이었다. 고려대의 빠른 공격이 살아났다. 트렌지션으로 손쉬운 득점을 만들었다. 그 결과, 19-5런에 성공.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다. 이동근의 3점슛으로 점수는 40-1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고려대의 흐름은 계속 됐다. 강한 수비로 조선대의 득점을 묶었다. 전반과는 다르게 외곽포까지 살아났다. 거기에 트렌지션 득점까지 더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점수 차를 38점 차로 벌렸다.

고려대는 63-25로 4쿼터를 맞이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했다.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으며 경기력을 유지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저학년들의 활약까지 더한 고려대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와 체력 안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려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