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17을 노리는 슬로베니아가 힘겹게 본선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는 5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25 유로바스켓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06-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기분 좋게 예선을 마무리했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2017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유로 2017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루카 돈치치와 함께 강호로 뽑혔다. 그러나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이번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돈치치가 최강의 몸 상태로 팀에 합류했기 때문.
하지만 슬로베니아의 유로바스켓 출발은 험난했다. 죽음의 조인 D조에서 폴란드와 첫 경기서부터 패했다. 돈치치가 분전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두 번째 경기인 프랑스와 경기에서도 패하며 2연패로 대회를 시작했다. 본선 진출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돈치치는 이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기여를 높여 팀에 공헌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그 결과, 2연승을 기록하며 2승 2패를 만들었다. 예선 마지막 상대는 기세가 좋은 이스라엘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시 꺾었다. 그 중심에는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37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블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득점과 리바운드 그리고 어시스트까지 모두 팀 내 최다였다. 이스라엘의 에이스이자 34점을 넣은 데니 아브디야를 누르며 3위를 차지하게 됐다.
돈치치를 앞세운 슬로베니아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쿼터 중반 아브디야를 제어하지 못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돈치치가 자유투와 3점슛을 통해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록 라도비치의 팁인 득점까지 더하며 26-22를 만들었다. 그리고 2쿼터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까지 나온 슬로베니아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56-43이었다.
3쿼터에도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고, 4쿼터에서야 승부가 났다. 상대가 끝까지 추격했다.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는 한 자릿수가 됐다. 그러나 시간은 슬로베니아의 편이었고, 알렉세이 니콜리치의 3점슛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돈치치는 이번 대회에서 평균 득점과 스틸, 효율성 모두 1위에 있다. 그 결과, 슬로베니아도 3위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했다. 본선의 상대는 이탈리아다. 이번에도 돈치치를 앞세워 8강 그리고 더 이상을 노리는 슬로베니아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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