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지(167cm, G)의 폭발력이 부산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부산대는 16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자대학 결승 경기에서 단국대를 72–65로 꺾었다.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유지는 34분 39초를 소화하면서, 22점(3P : 4개)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은 75%(3/4)로 효율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최유지는 4쿼터에 침묵했지만, 전반에만 16득점을 몰아쳐 팀의 우위에 앞장섰다.
최유지는 경기 후 “언니들이랑 벤치에서 다 응원해 줬기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저희가 단국대에 져서 3위를 했다.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고,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유지는 “교수님께서 수비를 강조하셨고, 다음에 리바운드를 얘기해 주셨다. 그 부분이 잘 돼서 이제 공격도 원활하게 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단국대에는 최유지와 함께 온양여고를 졸업한 양인예(170cm, G)와 류가형(173cm, F)이 있다. 최유지는 이에 “고등학교 때 같은 팀이었던 (양)인예랑 (류)가형이가 있어서, 오히려 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작년에는 좀 많이 그리웠는데, 올해는 언니들과 부산대가 더 좋다”라고 답했다.
최유지는 앞으로의 각오 또한 밝혔다. “일단은 정규리그 1위 하고, 통합 우승을 하고 싶다. 이번에 MBC배를 우승했으니까 남은 것도 다 이겨서 우승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팀원 모두 다치지 않고, 현재 다친 언니들이 복귀하면 완전히 가능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유지는 “멘탈적인 부분을 강화해야 할 것 같고, 힘에서 밀리니까 웨이트도 보완해서 정규리그에 돌아오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인 채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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