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웸반야마를 그나마 지탱한 것, 샴페니의 3점슛 5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0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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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샴페니(201cm, F)의 3점은 샌안토니오의 위안거리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4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파이널 1차전에서 뉴욕 닉스에 95-105로 졌다. 1차전을 잡지 못했다.

에이스인 빅터 웸반야마(224cm, F/C)가 FINAL 데뷔전에 나섰다. 가장 큰 경기를 처음 치렀음에도, 웸반야마는 위력적이었다. 26점 12리바운드(공격 3) 3블록슛 2어시스트 1스틸.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웸반야마의 수비 지배력도 돋보였다. 아니. 웸반야마의 수비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렇기 때문에, 샌안토니오는 대부분의 시간을 뉴욕보다 앞섰다.

다만, 웸반야마 혼자의 힘으로 앞서기 어려웠다. 세컨드 옵션이 필요했다. 여러 선수들이 세컨드 옵션으로 나섰다.

줄리안 샴페니가 대표적이었다. 샴페니는 ‘3&D’로 분류되는 자원. 실제로, 경기 초반에는 리바운드 같은 궂은일을 먼저 신경 썼다.

그리고 디애런 팍스(191cm, G)와 스테판 캐슬(198cm, G), 딜런 하퍼(196cm, G) 등 볼 핸들러들이 스피드를 끌어올릴 때, 샴페니는 자기 자리롤 찾아갔다. 슛할 곳에 위치했다. 볼 핸들러가 패스를 쉽게 하도록, 샴페니는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

샴페니의 역량은 1쿼터 후반부터 드러났다. 우선 1쿼터 종료 3분 1초 전 팍스의 패스를 3점으로 연결했다. 1쿼터 종료 2분 3초 전에도 팍스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 덕분에, 샌안토니오는 19-17에서 25-17을 기록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2쿼터 들어 뉴욕과 멀어지지 못했다. 제일런 브런슨(188cm, G)에게 많은 점수를 줬기 때문. 이로 인해, 2쿼터 종료 2분 24초 전 44-43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가 앞서기는 했지만, 샌안토니오는 흔들렸다. 샴페니는 그때 나섰다. 2쿼터 종료 1분 59초 전부터 3점 3개를 연달아 꽂았다. 그 결과, 샌안토니오는 55-48로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를 탄 샌안토니오는 3쿼터 한때 65-51까지 앞섰다.

하지만 샴페니의 3점은 그 후 터지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도 좋았던 흐름을 잃었다. 브런슨한테 4쿼터에만 13점을 내줬다. 잡아야 할 경기를 놓쳤다.

그렇지만 샴페니는 이날 17점 8리바운드(공격 3)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터뜨렸고, 3점슛 성공률 50%를 기록지에 남겼다. 샴페니가 힘을 내지 못했다면, 샌안토니오는 진작에 무너졌을 것이다. 샴페니의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진 = 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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