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의 활약으로 뉴욕이 시리즈를 2-0으로 앞서며 파이널에 더 가까이 갔다.
뉴욕 닉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09-9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 0패. 이번 플레이오프 9연승이다.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에 오르기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뉴욕은 1라운드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만나 1승 2패로 3차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를 잡아냈다. 거기에 2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스윕승으로 승리했다. 그렇게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까지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8연승에 성공. 그리고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까지 잡으며 9연승에 성공했다.
두 팀의 2차전은 전반까지는 접전이었다. 클리블랜드가 홈 팬들을 등에 업고 적극적으로 맞섰다. 도노반 미첼(188cm, G)이 전반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뉴욕도 제일런 브런슨(188cm, G)을 중심으로 팀 농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뉴욕의 3쿼터가 경기를 완전히 끝냈다. 18-0 런을 달리며 71-53까지 달아났다. 조쉬 하트(196cm, G-F)가 공격의 중심이었다.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꽂으며 점수 차를 결정적으로 벌렸다. 4쿼터에 클리블랜드가 추격했으나 한 자릿수 이하로는 끝내 좁히지 못했다.
하트가 26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득점을 갱신했다. 3점슛은 45%의 성공률로 5개를 성공시켰다. 이번 플레이오프 3점슛 성공률이 27%에 불과했던 하트가 3차전에서 폭발한 것이다. 거기에 7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까지 더했다. 브런슨이 19점 14어시스트, 다른 선수들 역시 제 몫을 했다. 뉴욕 선발 5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완벽한 팀 퍼포먼스였다.
하트는 지난 경기 클러치 구간에 뛰지 못했다. 3점슛이 필요했던 뉴욕은 하트가 아닌 랜드리 샤밋(193cm, G)을 내세웠다. 이는 유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하트가 엄청난 슛감으로 3점슛을 성공했다.
하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경기 클러치 벤치행은 사실 내가 원한 것이기도 했다. 그것에 편안함을 느꼈다. 샤밋이 지난 경기에서 정말 잘했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팀이 승리할 수 있다면 된다. 나도 오늘 잘한 것 같다. (웃음) 그래서 만족한다. 잘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널까지 단 2승. 1999년 NBA 파이널에 올랐던 뉴욕이다. 그 이후 27년이 지났다. 과연 뉴욕이 이번에는 파이널에 오를 수 있을까? 만약 하트가 슛감을 유지한다면 뉴욕의 파이널행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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