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의 주장을 맡게된 이영웅, “준비한 것만 잘 이행한다면...”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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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웅과 조선대가 차기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까?

조선대는 지난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었다. 거기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나왔다. 특히 주포 이영웅의 부상은 너무나도 컸다. 이영웅은 정규리그에서 6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총 출전 시간은 70분에 그쳤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이영웅은 “부상이 너무 아쉬운 시즌이었다. 리그 때 경기 출전을 거의 못 했다. 그러면서 보여준 것이 없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영웅은 MBC배에서 복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평균 13.3점 3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대해서는 “그래도 MBC배 때 복귀해서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또, 전국체전 때도 나와 팀원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면서 동기부여를 얻었다. 또, 시즌 막판 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다. 다들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영웅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 1학년인 하재형이 그 자리를 채웠다. 하재형은 1학년임에도 평균 13.7점 5.9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영웅은 “내가 빠진 구간을 (하)재형이가 잘 해줬다. 재형이랑 같이 뛰면 편한 것이 많다. 내 공격 옵션을 먼저 봐준다. 그 부분은 고맙다. 시즌을 치르면서 재형도 느낀 것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내가 좀 더 위인 것 같다. (웃음) 공격 옵션이 더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팀이지만, 경쟁이기도 하다. (웃음) 같이 뛸 때는 호흡을 맞추고, 따로 뛸 때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하재형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이영웅은 “아직 대학 입학 이후 1승도 못 거뒀다. 그러나 이번에는 느낌이 좋다. 분위기도 좋고, 다들 열심회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것을 잘 이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 “지금까지는 수비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마지막인만큼 그런 단점을 지우고 싶다. 수비에서 다부진 모습을 보이며 내 장점을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마지막 학년이다. 승리가 목표가 아니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뛸 것이다. 그리고 프로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 그게 개인적인 목표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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