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MBC배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1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를 76-72로 꺾었다. 경희대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대학리그의 돌풍을 이어갔다.
경희대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비록 연속 실책으로 경기 초반 어수선했지만, 상대의 슈팅이 들어가지 않은 틈을 타 빠른 공격과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2쿼터 막판에 10-0런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갔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서 40-3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상대의 외곽 슈팅이 터지며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비록 고찬혁이 혼자 연속 9점을 넣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득점이 부족했다. 상대의 외곽 슈팅을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당했다.
4쿼터는 3쿼터와 다르게 두 팀의 경기는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 팀은 연이어 슈팅을 놓치며 점수 차를 좁히지도 벌리지도 못했다. 그렇게 점수를 주고받으며 두 팀의 경기는 접전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이 더 높았던 쪽은 경희대였다. 고찬혁이 3점슛 동작 중 파울을 얻으며 3개의 자유투를 얻었다. 모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공격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역전했다. 그리고 고찬혁의 3점슛이 나오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후에도 인승찬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경기 후 김현국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경희대의 힘을 충분히 선보인 것 같다. 정규시즌에서도 지고 있는 경기를 뒤집은 적이 많다. 그런 힘들이 우리 팀을 강팀으로 만든 것 같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전 후반 다른 전략을 들고나왔다. 전반에는 빅 라인업을, 후반에는 스몰 라인업을 기용했다. 하지만 후반에 상대 프레스에 고전하며 분위기를 내준 것 같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예선전은 두 경기가 남았다. 가장 중요한 경기는 건국대전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프레디라는 빅맨도 있고 리바운드도 강한 팀이다. 우리가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저번에도 건국대전에서 고전했는데 이번에는 승리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