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44-20으로 꺾었다. 첫 승을 신고했다.
전주 KCC와 광주 LG 선수들의 피지컬은 비슷했다. 운동 능력 역시 그랬다. 그래서 두 팀은 경기 초반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서로의 힘이 팽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 팀의 공통점이 존재했다. 골밑을 많이 두드렸다는 점이다. 두 팀 모두 페인트 존에서 많은 점수를 만들었다. 그런 이유로, 빅맨들의 경쟁력이 중요했다.
전주 KCC 같은 경우, 류대승이 그랬다. 힘과 피지컬로 광주 LG 수비 숲과 마주했다. 골밑 득점을 해내기도 했고, 스크린과 킥 아웃 패스 등으로 동료들의 득점을 만들기도 했다.
수비 집중력과 박스 아웃 역시 나쁘지 않았다. 또, 나머지 4명이 풀 코트 프레스를 할 때, 류대승은 후방에서 잘 버텼다. 류대승이 보이지 않게 힘을 냈기에, 전주 KCC가 3쿼터를 28-18로 마칠 수 있었다.
류대승은 4쿼터에도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또, 골밑 싸움에서 상대 빅맨을 압도했다. 경기 종료 2분 58초 전에도 40-19로 앞서는 점수를 따냈다. 광주 LG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전주 KCC가 승리를 확정했음에도, 류대승은 코트를 떠나지 않았다. 빅맨으로서의 역할을 마지막까지 이행했다.
그리고 “끝까지”라는 말로 동료들을 독려했다. 코트를 떠난 순간에도 “매치 잡어”라며, 남은 동료들에게 ‘수비 집중력’을 당부했다. 이는 이번 경기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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