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시상식] ‘돌아온 농구 여제’ 박지수, 통산 5번째 MVP 수상 … 베스트 5에는 ‘허강박’, 김단비 그리고 안혜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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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로 뽑힌 박지수다.

WKBL은 6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팀은 청주 KB였다. 그러면서 ‘허강박’인 허예은, 강이슬, 박지수가 MVP 자리를 두고 ‘집안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세 선수의 치열한 경쟁 끝에 웃은 선수는 돌아온 ‘농구 여제’ 박지수였다. 119표 중 53표를 받으며 MVP를 수상하게 됐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평균 16.5점 10.1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또, 이번에 MVP를 수상하게 되며 통산 5번째 MVP를 수상.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게 됐다.

MVP를 수상한 박지수는 “후보에 같은 팀 3명이 올라온 게 너무 기쁘다. 이 자체가 기분이 좋다. 팀의 경사라고 느껴졌다. 그만큼 각 포지션에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왔다. 물론 이번 시즌 여기에 오르기까지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더 단단해진 시즌인 것 같다. 구단 관계자,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 선수들 너무 감사하다. 항상 힘이 되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2년 전에 여기까지 왔으나, 정상을 못 밟았다. 이번에는 정상으로 가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더 잘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스트 5에는 ‘허강박’과 BNK의 안혜지와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뽑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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