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홍현서 3P 7개 폭발’ 루키들 활약 빛난 단국대, 강원대에 신승…광주대는 울산대 꺾고 4연승(종합)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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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신예들의 조화를 앞세워 승리했다.

단국대는 17일 강원대학교 백령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강원대를 85–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9승(2패)을 기록했고, 단독 2위를 사수했다.

단국대는 1학년 김소율(169cm, G), 손지원(171cm, G)을 선발로 내보냈다. 정유정(165cm, G)은 기습적인 3점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단국대는 높이에서 장점을 살렸다. 박지수(178cm, F)와 김성언(181cm, C)이 공격리바운드를 연이어 잡아냈다.

김성언은 페인트존 득점과 점퍼로 7-0을 만들었다. 그러나 단국대는 강원대의 작전타임 후, 내외곽에서 연속 실점했다. 그 결과 3점 차(8-5)로 쫓겼다.

단국대는 강한 압박과 협력 수비로 턴오버를 유도했다. 이어 김성언이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박지수도 득점에 가세해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단국대는 박지수와 홍현서(160cm, G)의 연속 3점포를 더해 1쿼터를 22-5로 마쳤다.

2쿼터, 단국대는 유기적인 패스로 상대의 수비를 흔들었고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마무리했다. 단국대는 외곽에서 실점했지만, 박지수가 정확한 3점포로 맞불을 놨다.

이후 단국대 1학년들의 활약이 빛났다. 부상에서 복귀한 임하윤(183cm, F)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대학 무대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홍현서는 리버스 레이업과 외곽포로 더블스코어(40-20)를 만들었다.

단국대는 3쿼터 초반에도 1학년들 위주로 공격을 풀어갔다. 손지원과 김소율의 적극성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리고 김성언도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한 압박으로 트레블링 유도에 성공했고, 풋백 득점을 더했다.

단국대의 외곽이 터지면서, 양 팀의 점수 차가 벌어졌다. 정유정과 홍현서는 번갈아 3점포를 적중시켰다. 결국 단국대가 27점 차(58-31)로 앞서갔다.

홍현서는 4쿼터에도 뜨거운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3점슛이 연거푸 강원대의 림을 폭격했다. 박지수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렸다. 홍현서는 외곽포 한 방을 추가해 이날 자신의 6번째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속공에 참여해 득점을 마무리했다.

강원대도 끝까지 반격했지만, 가용 인원의 한계로 체력이 부족했다.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고, 연이어 실책을 범했다. 이후 홍현서는 교체 투입되자마자, 다시 3점포를 터뜨렸다. 그 결과 단국대가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같은 시각 광주대는 울산대를 76–5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4연승을 질주했다.

안서연이 23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양유정은 18점 14리바운드(공격 : 8)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광주대는 정채련(11점)과 임교담(10점)의 두 자릿수 득점을 더해 고른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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