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와 부산대가 나란히 대승을 거뒀다.
성균관대는 2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11-58로 승리했다.
전반을 49-27로 정리한 성균관대는 엔트리 전원을 고루 투입했다. 12명의 선수가 전원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성욱(3점슛 1개 포함 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조선대는 이영웅(3점슛 5개 포함 23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과 구본준(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3블록슛)의 슛감이 좋았지만, 전력 차를 극복할 순 없었다.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성균관대가 계속해서 치고 나갔다. 조선대의 첫 득점은 팁오프 6분 가까이 흐른 뒤에 터졌다. 이영웅이 답답한 흐름을 한 차례 해소했다.
이후엔 조선대가 공격의 활로를 뚫기 시작했다. 하재형과 구본준이 림을 조준하면서 성균관대와의 격차를 조금 줄였다. 1쿼터 막판 하재형의 점퍼와 구본준의 3점슛으로 13-16, 한때 두 자리로 벌어졌던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구본준이 1쿼터 막판의 기세를 이어갔다. 2쿼터 첫 득점을 신고하면서 추격의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성균관대는 이제원이 자유투와 속공으로 달아날 채비를 마쳤다.
강성욱이 내외곽에서 조선대를 흔드는 가운데, 이건영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조선대가 실책으로 번번이 공격권을 잃는 사이, 성균관대는 강성욱과 이건영, 이제원이 득점을 이어갔다.
2쿼터 중반이 지날 무렵엔 이영웅이 3점슛을 다시 터뜨렸지만, 이제원에게 연속 득점을 헌납했다. 구본준의 3점포에도 27-49, 조선대가 22점 차로 뒤처진 채 전반의 막이 내렸다.
후반에 역전극은 없었다. 조선대는 이영웅와 구본준이 외곽포를 격발했고, 하재형과 이경민이 손을 보탰지만 격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성균관대는 이관우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치면서 조선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 중반은 소강상태 속에서 흘러갔다. 3쿼터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이관우의 득점으로 80-39, 성균관대가 더 멀리 도망갔다.
4쿼터에도 성균관대의 공격력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강민수가 4쿼터에만 12점을 쌓았고, 김윤성(6점)과 박상혁(5점) 등이 손맛을 봤다. 조선대는 이영웅이 끝까지 덤볐지만, 성균관대는 이미 멀리 떠난 후였다.
한편, 같은 시각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대와 부산대의 경기에선 부산대가 75-34로 승기를 잡았다.
이수하(3점슛 1개 포함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와 최사랑(3점슛 3개 포함 11점 4리바운드)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고, 엔트리 전원이 고루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강원대는 최서연(3점슛 3개 포함 13점 8리바운드 2스틸)과 김소연(3점슛 1개 포함 9점 4리바운드) 등이 공수에서 분투했지만, 부산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