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위저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18-138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8연패에 빠졌다. 그럼에도 트레이 영(185cm, G)의 활약은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그는 17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영은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애틀란타 호크스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CJ 맥컬럼(188cm, G)과 코리 키스퍼트(203cm, F)를 보내고 영입했다. 그러나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영은 19분을 뛰며 12점 6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도 출전 시간을 제한 받았다. 그는 18분을 뛰었다. 17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6개 슛 중 4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 5개 중 3개를 성공시켰다. 66.7%의 야투 성공률, 6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데뷔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었다.
영의 활약으로 워싱턴은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워싱턴은 1쿼터를 35-32로 마쳤다. 그러나 2쿼터부터 무너졌다. 자유투를 너무 많이 내줬고, 역전을 허용했다. 65-67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문제는 3쿼터였다. 쿼터 막판 0-9런을 허용.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89-102이었다. 4쿼터 추격의 흐름을 만들기도 했다. 점수 차를 4점까지 좁혔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경기 후 영은 인터뷰를 통해 "그냥 나가서 즐기고 싶었다. 아직은 몸이 정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 팀원들과 경기를 치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로 재능이 많은 구단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도 좋다. 하루라도 빨리 그들과 함께 코트에서 활약하고 싶었다. 실제로 뛰어보니 그들의 에너지는 나를 기쁘게 했다. 내가 이 구단에 온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은 16승 47패로 동부 최하위다. '리빌딩' 중인 만큼 당장의 성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어린 유망주들을 조율할 수 있는 영이 합류했기 때문. 거기에 부상 중이지만, 건강하다면 리그 최고의 빅맨인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도 있다. 다음 시즌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친 워싱턴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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