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가 결승 득점으로 팀을 구해냈다.
대한민국(이하 한국, 세계랭킹 14위)은 14일 중국 선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예선 뉴질랜드(세계랭킹 26위)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최이샘(3점슛 5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과 박지현(3점슛 2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4스틸 3어시스트), 강이슬(3점슛 6개 포함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삼각편대를 결성했고, 박지수(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가 결승골을 그려냈다.
안혜지-강이슬-최이샘-박지현-박지수가 선발 출격한 1쿼터. 한국은 영점이 맞지 않으면서 첫 득점을 신고하기까지 2분 30초가 걸렸다.
1쿼터 중반에 들어서자 양 팀의 몸이 풀렸다. 내외곽에서 치고받는 양상 속에 홍유순의 득점으로 13-11, 한국이 팁오프 이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는 1쿼터 막판까지 이어졌다. 한국은 강한 압박으로 하프 라인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했고, 최이샘의 외곽포로 24-19. 1쿼터를 5점 앞선 채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엔 최이샘이 펄펄 날았다. 돌파와 3점슛으로 1분 만에 7점을 몰아쳤다. 그사이 뉴질랜드는 3점을 올리는 데 그치면서 22-33까지 뒤처졌다.
2쿼터 중반은 다소 어수선했다. 파울과 실책으로 번번이 흐름이 끊겼다. 한국은 한때 35-30까지 쫓겼지만, 강이슬과 최이샘의 3점포로 한숨 돌렸다. 46-38.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뉴질랜드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레이업과 자유투 등으로 45-48까지 밀어붙였다. 한국도 에너지 레벨을 한껏 끌어올렸다. 강이슬이 외곽슛 2개를 추가했고, 최이샘이 내외곽에서 5점을 더했다.
한국은 3쿼터 후반에 골밑에서 연속 실점을 하고, 강이슬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그러나 이명관의 허슬 플레이와 집중력으로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64-53으로 맞이한 4쿼터. 한국은 박지현과 최이샘의 공격력을 앞세웠지만, 뉴질랜드의 뒷심이 만만치 않았다. 4쿼터 6.5초를 남기고 에밀리아 시어러에게 실점하며 76-76,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한국을 향해 웃어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에 박지수가 골망을 흔들었다. 최종 스코어 78-76, 한국이 2025 아시아컵 첫 승기를 손에 넣었다.
한편,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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