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윤호영 중앙대 감독, “건국대전, 내 나름의 파훼법을 찾아야 한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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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전, 내 나름의 파훼법을 찾아야 한다”

중앙대는 9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A조 예선 경기에서 조선대를 93-50으로 완파했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조선대가 이번 대회부터 몽골 선수들을 합류시켰다. 몽골 선수들 대부분이 장신. 그래서 중앙대는 탐색전을 펼쳤다. 조선대를 신중하게 공략했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도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투입했다. 여러 조합으로 조선대의 약점을 찾았다. 비록 크게 앞서지 못했지만, 여유롭게 경기했다. 선수들도 조급하지 않았다.

중앙대는 돌파와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다. 또, 조선대의 팀 파울을 일찌감치 누적시켰다. 그 결과, 27-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치고 나간 중앙대는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그렇지만 중앙대의 높이와 공수 전환 속도, 마무리 능력은 달라지지 않았다. 경기력을 유지한 중앙대는 2쿼터 시작 1분 43초 만에 33-16으로 달아났다.

중앙대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중앙대의 에너지 레벨이 높아졌다. 활동량을 끌어올린 중앙대는 조선대와 더 멀어졌다. 48-28로 전반전을 마쳤다.

중앙대는 선수들을 계속 교체했다. 다양한 조합을 점검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대의 경기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중앙대는 오히려 조선대와 간격을 계속 벌렸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도 별다른 지시를 하지 않았다. 중앙대 선수들이 코트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앙대가 무난하게 이겼기에,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선수들을 더 차분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그 동안 연습했던 걸 잘해줬다. 집중력을 잘 보여줬다. 다음 경기에서도 연습했던 것들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진 경기를 생각하지 말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자’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한테 고개 숙이지 말자고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선수들의 의욕이 너무 좋다. 그래서 긴장을 더 하는 것 같다. 그 점을 조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건국대는 ‘프레디’라는 좋은 센터를 보유했다. 또, 잘 짜여진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의 파훼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건국대전 대처법을 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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