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최종 순위는 5위였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16 대표팀(이하 한국)은 7일 몽골 울란바토르 MBAN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U16 아시아컵 5-6위 결정전에서 이란을 78-73으로 꺾었다. 박태준이 24점 17스틸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범윤과 추유담도 28점을 합작했다. 이승현(12점)과 신유범(10점)도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접전 승부를 뚫어낸 한국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 최종 순위 5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박태준(182cm, G)-이승현(192cm, G)-박범윤(190cm, F)-신유범(197cm, F)-강태영(196cm, C)을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한국의 몫이었다. 박태준(8점)을 필두로 신유범, 이승현 삼각편대를 앞세워 13-4,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추유담(183cm, G)까지 득점에 가세한 한국은 근소한 리드(19-14)를 잡았다.
전반 내내 대등한 승부가 펼쳐졌다. 양 팀은 시종일관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한국은 상대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이용, 이란의 골문을 열었다. 2쿼터 중반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던 한국은 전반 막판 박범윤의 연속 득점과 이승현의 활약을 묶어 42-3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역시 접전 양상이었다. 팽팽한 힘겨루기 속 한국은 3쿼터 중반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었다. 이 틈을 타 이란은 내리 12점을 올리며 55-46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자 한국도 다시 고삐를 조였다. 박태준이 공격에서 숨통을 틔운 한국은 56-60까지 점수 차를 좁히며 4쿼터로 향했다.
4쿼터에도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마지막까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경기 막판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상대 공격 활로를 차단하는 스틸에 이은 림 어택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다. 집중력을 끌어 올린 한국은 경기 종료 2초 전 터진 박태준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승리,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 5-6위 결정전 *
대한민국 78(19-14, 23-25, 14-21, 22-13)73 이란
#사진=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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