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이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크나플이 있다.
샬럿 호네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02-95로 승리했다. 7연승에 성공하며 23승 28패를 기록했다. 최근 뜨거운 기세를 선보이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샬럿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을 올린 뒤 11연패를 기록하며 4승 13패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월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2026년 들어 20경기 중 17승을 거두며 급격히 올라왔다. 수비가 살아났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라멜로 볼(193cm, G)과 루키 콘 크나플(198cm, G-F)이 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시즌 6연승에 성공했다.
7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팀은 뉴올리언스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은 충격적이었다. 샬럿은 7-0으로 앞서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전반에만 22점 차로 밀렸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볼은 전반 막판 혼자 11점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좁혔다.
후반전 샬럿은 완전히 달라졌다. 수비가 살아났고, 공격도 살아났다. 후반전에만 뉴올리언스를 31점에 묶었다. 슛 성공률 26.3%로 막아냈다.
그리고 4쿼터에 샬럿은 역전했다. 볼의 돌파 덩크로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브랜든 밀러(201cm, F)가 스틸 후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키며 9점 차로 벌렸다. 그렇게 시간을 지키며 7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크나플은 'NBC 스포츠 샬럿'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함께 뛰고 있다. 전반전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웃음) 수비에서 강도를 올렸고, 리바운드에서 이겼다. 그것이 우리를 살렸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연승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에게는 '위닝 멘탈'이 있다. 누가 뛰든, 누가 빠지든 상관없이 모두가 역할을 한다. 매 경기 우리가 속한 곳처럼 뛴다. 빠른 패스, 빠른 플레이, 강한 수비. 지난 한 달간 계속 해왔고, 계속 이어갈 것이다. 그렇게 하면 시즌이 끝날 때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는 플레이오프다"라고 말했다.
크나플은 이번 시즌 평균 19.5점 5.1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신인왕 경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듀크대 동료였던 쿠퍼 플래그(203cm, F))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크나플의 소속팀인 샬럿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7연승을 기록했다. 10년이 지난 시점 다시 7연승에 성공한 샬럿이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로 성장 중인 '루키'가 있다. 샬럿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한 크나플은 신인왕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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