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후반전에 치고 나간 에폭시, 미엔 격파 … 대회 종료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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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치고 나간 에폭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에폭시(예선 C조 1위)는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미엔(예선 A조 1위)을 30-25로 꺾었다. 대회 마지막 경기의 승자로 거듭났다.

에폭시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어셉한테 27-31로 졌다. 짧은 휴식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치러야 했다.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미엔을 만났다.

그러나 에폭시는 경기 시작 3분 40초 만에 6-1로 치고 나갔다. 3점 라인 밖과 페인트 존을 잘 넘나들었기 때문. 다양한 곳에서 미엔 수비를 괴롭혔다.

하지만 에폭시는 미엔의 속공에 고전했다. 미엔만큼 빠르게 움직이지 못했다. 스피드 싸움에서 밀린 에폭시는 1쿼터 종료 2분 17초 전 6-5로 쫓겼다.

에폭시는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타임 아웃 후 미엔보다 빠르게 달렸다. 미엔의 정돈되지 않은 수비를 공략했고, 10-5로 1쿼터를 마쳤다.

그렇지만 에폭시는 순식간에 흔들렸다. 2쿼터 시작 41초 만에 5점을 내줬다. 순식간에 동점(10-10)을 허용했다.

에폭시는 집중력을 곧바로 찾았다. 집중력을 찾은 에폭시는 득점 성공률을 높였다. 동시에, 미엔의 골밑 공격 성공률을 떨어뜨렸다. 공수 밸런스를 끌어올린 에폭시는 2쿼터를 16-12로 마쳤다.

에폭시는 수비를 더 단단히 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더 빠르게 전환했다. 그 후 쉽게 득점. 게다가 3점까지 터졌다. 긍정적인 요소들을 합친 에폭시는 3쿼터 시작 2분 5초 만에 22-12로 달아났다.

그러나 에폭시의 집중력이 금세 떨어졌다. 미엔한테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24-17로 앞선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에폭시는 4쿼터 첫 점수를 빠르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엔의 야투 실패를 리바운드했다. 그 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마지막까지 앞선 에폭시는 1승 1패로 28일 일정을 마쳤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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