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리그 첫 시즌 때는 승리하지 못한 조선대와 석민준이다.
조선대는 지난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었다. 거기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나왔다. 특히 주포 이영웅의 부상은 너무나도 컸다. 이영웅은 정규리그에서 6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총출전 시간은 70분에 그쳤다.
그러나 이영웅이 빠진 기간을 메운 선수들은 1학년이었다. 석민준 역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코트 위에서 당돌하게 플레이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거기에 정확한 패스를 통해 팀원들의 득점도 도왔다. 12경기를 뛰며 평균 4점 3.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었다. 그러나 궂은일로 팀에 공헌했다.
첫 시즌을 돌아본 석민준은 “생각보다 힘들게 지나갔다. 대학을 너무 쉽게 보고 왔다. 고등학교와 차이가 많이 났다”라고 말한 후 “중학교 때는 거의 다 이겼다. 고등학교 때는 가끔 이겼다. 그러나 대학교 와서는 한 번도 못 이겼다. (웃음) 그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그러나 힘들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후반기에는 선수들이 많이 없어서 많이 뛰었다. 물론 재밌기도 했다. 1학년이 이렇게 많이 뛴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이렇게 다 져본 적은 처음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래도 이제는 좀 알 것 같다”라며 “나는 그래도 대학 생활이 아직 3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이)영웅이 형은 마지막이다. 형을 위해서, 그리고 팀을 위해서 승리하고 싶다. 이에 최대한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목표는 승리다. 먼저 1승을 거둬야 한다. 그러면서 경기력을 높이면 더 많이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승리를 목표로 삼았다.
석민준이 강조한 것은 ‘재밌는 농구’였다. 그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재밌는 농구를 하고 싶다. 하는 사람도 재밌고, 보는 사람도 재밌으면 좋겠다. 다음 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더 많이 선보이고 싶다. 더 많이 뛰며 3점슛도 많이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앨리웁 플레이도 선보이고 싶다. 연습 경기 때는 잘 통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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