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입생이 미친 활약을 남긴 경기였다. 주인공은 단국대에서 상명대로 옮겨온 김태호가 주인공이다.
김태호는 1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예선 1차전에서 명지대와 경기에서 2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남겼다. 김태호가 활약한 상명대는 명지대에 102-56, 예상 밖의 46점차 대승을 거뒀다.
김태호는 1쿼터 활약의 서막을 그려냈다. 알토란 같은 수비와 공격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공격에서는 7점을 몰아쳤다. 활약의 시작이었다
2쿼터 시작과 김태호는 날아 올랐다. 3점슛과 속공 그리고 돌파로 7점을 내리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내며 28-11, 17점차 리드를 팀에 선물했다. 36점을 찍는 돌파를 완성했다. 김태호 활약에 상명대는 계속 점수차를 넓혀갔다.
이후에도 김태호는 두 번의 돌파를 더 성공시킨 후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스틸에 이은 속공까지 완성, 2쿼터에만 15점을 집중시켰다. 상명대는 전반전 22점을 몰아친 김태호 활약에 힘입어 49-21로 큰 점수차로 앞설 수 있었다.
후반전 김태호는 자신의 힘을 수비에 집중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인사이드 수비에 힘을 기울였다. 성공적이었다. 대승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
경기 후 김태호는 “대학 리그에서 졌던 팀이다. 승리를 해서 너무 좋다.”고 전한 후 “2년 공백 후에 승리다. 너무 기분이 좋다. 부담이 없으면 거짓말이다. 이곳 생활이 너무 즐겁다. 선수면 열심히 해야 한다.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한다. 알고 계시는 지(내가 새벽과 야간 운동을 하는 것을)는 몰랐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김태호는 “대학 리그 때는 숨통이 트이지 않았다. 호흡이 끝까지 터지지 않았다. 오늘은 달랐다. 체력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호흡이 빨리 틔었다고 본다.”며 이날 활약의 원동력을 이야기해 주었다.
김태호는 단국대 시절 대학리그 신인왕 출신이다. 이후 바로 KBL 진출을 위해 자퇴를 선택한 후 2년 간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명대로 편입해 새로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호는 이에 대해 “드래프트 참가하려고 나왔다. 욕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를 가려고 했다. 실력도, 정신적인 부분도 부족했다. 공백기에는 불만, 부정적인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간절함을 느꼈다. 상명대에 올 때는 후회없이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늘 예민해 있었다.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다.”며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이야기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김태호는 “남은 두 경기는 자신이 있다. 100% 적응한 것은 아니다. 두 4학년이 너무 많이 도와준다. 믿고 하면 이길 수 있다. 감독, 코치님이 수비에 대해 조애가 깊다.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2번부터 5번까지 다 소화해내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