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1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성균관대를 77-67로 꺾었다. 11전 전승으로 고려대와 공동 선두. 전반기를 기분 좋게 종료했다.
연세대는 2023시즌 직전 좋은 신입생들을 대거 영입했다. 포지션별로 뛰어난 유망주들이 연세대로 입학했기에, 윤호진 연세대 감독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이채형은 윤호진 연세대 감독을 만족시켰다. 수비와 조율 능력을 겸비한 이채형은 어느 선수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채형은 부상으로 신음했다. 입학 후 2년 동안 거의 뛰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평균 6.3점 6.9어시스트 1.9스틸로 공수 모두 맹활약하고 있다. 연세대를 더 강력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전에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채형의 패스는 초반부터 날카로웠다. 이채형은 비어있는 이유진(200cm, G/F)에게 패스. 이유진의 백 도어 컷 득점을 도와줬다.
이채형이 코트를 넓게 보자, 연세대의 공격이 다양해졌다. 또, 이채형은 성균관대의 패스를 가로챘다. 게다가 공격 리바운드 후 세컨드 찬스까지 획득했다. 연세대 벤치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경기가 잘 풀리자, 이채형도 미소를 지었다. 미소 지은 이채형은 한껏 여유롭게 플레이했다. 여유를 찾은 이채형은 슛을 쏘기도 했다. 비록 림을 외면했으나, 슛 감각을 점검할 수 있었다.
이채형은 계속 부드럽게 움직였다. 스크린 활용 이후 여러 지점으로 볼을 돌렸고, 공격 리바운드 가담에 이은 스틸로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 첫 득점을 신고했다.
다만, 이채형의 의욕이 지나쳤다. 자신의 매치업을 사이드 라인으로 몰 때, 두 번째 파울을 범했다. 파울 트러블에 놓인 이채형은 1쿼터 종료 2분 43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세대는 2쿼터 시작 3분 31초 만에 26-15로 쫓겼다. 윤호진 연세대 감독이 첫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채형이 타임 아웃 직후 세컨드 찬스 포인트. 성균관대의 상승세를 끊었다. 상승세를 차단한 이채형은 2쿼터 종료 3분 59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연세대는 35-24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채형이 위기를 맞았다. 3쿼터 시작 1분 13초 만에 3번째 파울. 파울 트러블에 놓인 이채형은 벤치로 물러났다. 그 사이, 연세대는 35-29로 쫓겼다.
그러나 연세대가 성균관대의 추격을 잘 버텼고, 이채형은 3쿼터 종료 4분 5초 전 코트로 돌아왔다. 돌아온 이채형은 3쿼터 종료 2분 28초 전 왼손으로 절묘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파울 자유투까지 유도했다. 이채형이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면서, 연세대는 54-40으로 다시 달아났다.
연세대가 60-51로 쫓길 때, 이채형이 힘을 냈다. 이주영의 킥 아웃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 63-51로 급한 불을 껐다. 또, 속공 전개로 강지훈(202cm, C)의 득점을 도우려고 했다.
이채형은 수비 센스로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기도 했다. 연세대가 69-56으로 달아나자, 이채형은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연세대가 잔여 시간을 잘 보냈고, 이채형은 경기 종료 2분 43초 전부터 경기를 정리했다. 또, 마지막 2분 43초 동안 경기 감각을 최대한 쌓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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