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쿼터에 (닉) 미네라스를 더 빨리 썼으면 어땠을까 후회한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에 86-91로 졌다.
SK는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13점 차의 우위를 지키지 못한 채, 역전패했기 때문. kt에 유독 강했던 SK였기에, 이날 패배는 두고두고 뼈아플 듯하다.
SK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잘 풀어나가던 경기였다. 그런데 마지막에 리바운드를 계속 허용하며, 역전패했다”며 아쉬움의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러면서 “4쿼터에 (자밀) 워니가 더블팀 수비에 고전했다. 그리고 국내 선수들의 슛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차라리 (닉) 미네라스를 더 빨리 썼으면 어땠을까 후회한다”며 4쿼터 선수 운영을 반성했다.
한편, SK는 어느덧 8위까지 떨어졌다.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문 감독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분위기를 뒤집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연패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겠다”며 SK에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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