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마지막 게임을 준비해야 할 때다”(국선경 광주대 감독)
광주대는 3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수원대를 70–5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승(4패)을 기록했고, 단독 3위에 올랐다.
광주대가 초반부터 수원대를 공수에서 압도했다. 앞선에서 강한 압박으로 실책 유도에 성공했고,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을 올렸다. 그 결과 전반을 47-29, 큰 점수 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4쿼터, 광주대는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턴오버를 연달아 범해 흔들렸다. 그러나 앞서 벌어둔 점수 차와 신지애(175cm, F), 정채련(160cm, G)의 활약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경기 후 “연습한 대로 안 나와서 아쉬웠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이어 “어제 연습을 못하고 넘어왔다. 그래서 선수들이 빨리 지쳤다. 요즘 광주대의 빠른 트랜지션이 안 나오고, 선수들 체력 문제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국선경 감독은 “수원대는 교체 자원이 부족하다.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 그로 인한 연습량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광주대는 12명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했지만, 이날 6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렀다. 국선경 감독은 이에 “우리가 인원이 많아서 교체를 자주 했다. 그러다 보니 중요한 시점에 체력 문제로 득점을 못 했다. 이제는 마지막 게임을 준비해야 할 때다. 단판전에서는 주축 선수들 싸움이 중요하기에, 준비하는 과정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025-202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3년 만에 대학 선수가 뽑혔다. 단국대 박지수와 광주대 정채련이 그 주인공들이다.
국선경 감독은 “제가 현재 대학교에서 가장 오래 한 지도자다. 대학 선수들이 많이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도전하는 자세를 달리 해야 할 것 같다. 단순하게 ‘나 이렇게 하면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보다, 가식이 아닌 절실하게 노력하고, 프로에 살아남아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최고의 선배가 아닐까 싶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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