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에폭시 만능 자원’ 방현아, “다양한 분들과 농구할 수 있어 좋았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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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들과 농구할 수 있었다”

에폭시(예선 C조 1위)는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미엔(예선 A조 1위)을 30-25로 꺾었다. 대회 마지막 경기의 승자로 거듭났다.

방현아는 에폭시의 핵심 중 하나다. 방현아의 장점은 다재다능함. 슈팅과 돌파, 패스 센스를 겸비한 방현아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방현아는 28일 첫 경기인 어셉전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돌파와 3점, 패스와 수비 등 다양한 임무를 이행했다. 비록 에폭시는 어셉한테 27-31로 졌지만, 방현아의 퍼포먼스는 다른 선수들에게 뒤처지지 않았다.

또, 방현아는 공수 흐름을 주도한다. 토킹 역시 마찬가지. 미엔전 시작하자마자, 동료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 이 또한 방현아의 장점 중 하나.

방현아는 영리하게 움직였다. 동시에, 활동량과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또, 팀이 필요로 할 때, 방현아는 득점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방현아는 경기 종료 후 “6월 대회에서는 준비했던 걸 못했다. 비록 예선 1위를 달성했지만, 과정은 좋지 않았다. 특히,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 때, 우리가 준비했던 걸 못했다. 그래서 여러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준비했다”며 7월 대회 전까지 준비했던 내용부터 말했다.

이어, “턴오버가 많았고, 토킹도 부족했다. 그렇지만 각자의 역할을 잘해줬다. 또, 2경기를 연달아 치렀는데도,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의 팀 경기력을 돌아봤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프로 구단의 연습 체육관(용인 삼성생명 : STC, 부천 하나원큐 :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시합했다. 프로 선수들의 공간에서 실전을 치렀다. 이는 이번 대회의 큰 의미 중 하나.

방현아는 “(체육관과 집의) 거리가 멀기는 했지만, 경기장이 너무 좋았다.(웃음) 우선 미끄럽지 않았다. 그리고 전광판을 통해, 점수와 팀 파울 등 경기 상황을 정확히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물과 테이핑 등 제공되는 것도 많았다”며 프로 연습체육관에서의 대회를 긍정적으로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대학 동아리끼리 많이 붙기는 했지만, 동호인 분들과는 많이 붙지 못했다. 그런 것 때문에, 6월 대회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6월 대회 이후 동호인들과 경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들과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그 점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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