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가져갔다.
중앙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동국대학교를 75–62로 꺾었다. 6승 4패를 기록했고, 원정 2승째를 달성했다.
중앙대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그 결과 상대의 첫 공격을 실책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페인트존에서 선취점을 내줬다. 반면 중앙대는 실책과 공격 실패로 약 3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김휴범(180cm, G)이 돌파 득점으로 답답했던 흐름을 끊었다. 이어 진현민(191cm, F)이 점퍼로 가세했다. 중앙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찬유(190cm, G)의 풋백 득점과 서지우(200cm, C)의 투맨게임에 의한 득점으로 8-4, 더블 스코어로 달아났다.
이후 양 팀은 뜨거운 점수 쟁탈전을 펼쳤다. 중앙대의 공격을 이끈 건 정세영(187cm, F)이었다. 정세영은 외곽포 두 방 포함 연속 10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 참여했다. 하지만 동국대도 외곽에서 득점으로 점수 차(18-14)를 좁혀왔다.
그러나 중앙대는 속도를 올려 맞불을 놨다. 고찬유, 정세영, 이경민(183cm, G)이 번갈아 속공으로 연속 5득점을 만들었고, 격차를 9점 차(23-14)로 벌렸다.
2쿼터, 중앙대는 이전 쿼터에 비해 소강상태에 빠졌다. 이경민의 득점 외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쿼터 종료 5분 전, 중앙대는 외곽수비에 실패했고, 연이은 실책으로 1점 차(24-25)까지 쫓겼다.
중앙대는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경민의 점퍼로 만회했다. 하지만 동국대의 외곽슛은 식을 줄 몰랐고, 중앙대는 턴오버와 쉬운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흔들렸다. 정세영과 이경민이 여전히 좋은 슈팅 감각을 자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중앙대는 33-39로 밀린 채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실책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중앙대는 고찬유가 살아나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고찬유는 외곽포 포함 연속 7점을 올려 1점 차(40-41)를 만들었다. 동국대도 외곽을 앞세워 달아났지만, 정세영이 3점포로 흐름을 끊었다. 고찬유도 3쿼터 종료 직전 버저비터 점퍼를 터뜨려 원포제션 게임(51-53)을 만들었다.
중앙대는 쿼터 시작 후 약 1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고찬유가 자유투와 3점포를 터뜨렸고, 서지우도 상대의 골 밑을 적극 공략했다. 이어 이경민이 자유투 3구를 모두 적중시켰다. 중앙대는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시도해 실책을 유도했다.
고찬유는 돌파 이후 플로터로 득점을 마무리하면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후 동국대가 이른 시간 팀파울에 빠졌고, 이경민이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집어넣었다. 중앙대는 고찬유의 페이드어웨이 점퍼와 서지우의 페인트존 득점을 더해 69-6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중앙대는 김휴범과 고찬유의 득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고, 13점 차(75-62)로 승리했다.
한편, 같은 시간 건국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경희대를 71–66으로 꺾었다. 6승 4패로 공동 4위를 유지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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