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중 소통하고 피드백이 잘됐다”
단국대는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본선 경기에서 성균관대를 78–62로 꺾었다. 준결승전에서 연세대와 맞붙는다.
단국대는 성공적인 지역방어로 성균관대를 13으로 묶는 데 성공했다. 이어 2쿼터에 원투펀치 ‘최강민-신현빈’의 득점이 폭발해 19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단국대는 3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궂은일을 더해 리바운드에서 33-22로 압도했다. 출전한 전원이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해 더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4쿼터에 위기를 맞이했다. 단국대는 가용 인원의 한계로 6명만 경기에 출전했다. 따라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다. 그 결과 4쿼터 첫 득점을 올리는 데 약 3분 42초나 걸렸다. 그러나 단국대는 끈질기게 수비했고, 최강민(188cm, G)이 파울트러블에 위기에도 쐐기 3점포를 터뜨려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권시현 단국대 코치는 “감독님이 안 계신 중에도 준결승에 가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석승호 단국대 감독이 가족상으로 갑작스럽게 팀을 이탈했다. 그러나 권시현 코치는 “감독님께서도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서 해외 훈련 중 가끔 저한테 직접 지도를 해보라 하신 적이 있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크게 긴장은 안 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어제부터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왔다. 열심히 뛰어줬고, 경기 중 소통하고 피드백이 잘됐다”라고 승리의 요인을 꼽았다.
또한 권시현 코치는 “김민철이 짧게 뛰었음에도 분위기를 잘 잡아줬다. 특히 1쿼터에 고비라 예상했는데 민철이 덕분에 잘 넘어갔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단국대는 준결승전에서 강호 연세대와 만난다. 연전을 치르기에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 권시현 코치는 “가용 인원이 적어서 부담은 되지만 열심히 해서 올라온 만큼 최대한 잘 준비하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연세대전에서는 지금보다 지역방어 비중을 낮출 예정이다. 연세대는 포지션이 잘 나뉘어있어서 맞춰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성욱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안양 정관장 4강 PO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429/p1065588573411238_884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한 일 어머니농구대회 숙명여고vs일본대표팀 PEACE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620385787320_980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