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3쿼터 압도’ 동국대, 명지대 상대로 24점 차 대승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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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 승리한 동국대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1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 상대로 89-65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각자가 가진 장점을 선보이며 골밑에서 차근차근 득점했다. 그러나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못했다. 동국대에서는 김명진이 활약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그러나 1쿼터 후반, 외곽 득점이 살아났다. 경기 초반과는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만 명지대의 공세를 제어하지 못했다. 김명균의 버저비터에도 18-19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동국대는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골밑에서 높이의 우위를 살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거기에 외곽슈팅까지 허용.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자유투를 통해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다.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까지 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대균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 점수는 28-27이 됐다.

한 번 흐름을 잡은 동국대는 몰아쳤다. 강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묶었다. 특히 골밑 수비에 집중했다.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른 공격까지 선보였다. 이대균의 활약으로 동국대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35-28이었다.

이후에도 동국대의 흐름은 이어졌다. 동국대는 높이의 우위를 살렸다. 거기에 외곽 득점까지 터졌다. 비록 3쿼터 초반에는 준 해리건에 고전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특히 윤준식은 3쿼터에만 8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강한 수비까지 더했다. 한 자릿수였던 점수 차는 20점 차로 벌어졌다. 동국대는 58-3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경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동국대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상대의 강한 압박을 쉽게 벗겨냈다. 이후에는 쉬운 득점을 성공.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동국대는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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