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프레디의 골밑 지배’ 건국대, 단국대 상대로 승리 … 단국대(여대부)는 울산대 상대로 54점 차 대승 (종합)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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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여대부는 웃었지만, 남대부는 웃지 못했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는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만나 70-64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5승 2패,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건국대는 최강민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한 건국대는 기선 제압에 실패. 그러나 한 번 득점이 터진 건국대는 강하게 몰아쳤다. 골밑에서 프레디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자리를 잡았고 팀 동료들을 살렸다. 거기에 조환희의 득점 능력까지 더한 건국대는 13-0런에 성공했다.

단국대의 3점슛이 터지며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두 자릿수 득점 차까지 벌어졌지만, 이번에도 조환희가 버저비터 3점슛으로 22-16을 만들었다.

건국대는 프레디의 자유투 득점으로 2쿼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건국대의 수비는 탄탄해졌다. 그 결과, 2쿼터 총 14점만 내줬다. 반대로 김도연, 전기현 그리고 프레디의 득점을 더한 건국대는 점수 차를 벌렸다. 최강민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39-30이었다.

건국대의 흐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강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른 공격을 주무기로 삼았다. 한 자릿수였던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단국대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강한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반격했다. 건국대는 이를 공략하지 못했고 연속으로 실점했다. 특히 프레디가 빠진 시점을 버티지 못한 건국대는 결국 역전까지 허용했다. 48-52로 3쿼터를 마쳤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건국대는 다시 한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높은 위치에서 강하게 압박했다. 골밑에서는 프레디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단국대의 기세를 꺾었다. 공격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전기현의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거기에 프레디의 자유투까지 더한 건국대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건국대의 흐름은 이너졌다. 프레디의 세컨드 찬스 득점까지 더한 건국대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단국대(여자부)는 울산대를 만나 95-41로 승리했다. 문지현이 24점을 기록했고 양인예가 16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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