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우와 정예림이 맹활약한 하나원큐가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퓨처스 리그 첫 경기에서 이지우, 정예림 활약을 묶어 인천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85-8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1승을 신고했다.
1쿼터 접전을 펼쳤던 하나원큐는 2쿼터 신한은행 집중력에 밀리며 42-44, 2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하나원큐는 무려 28점일 집중시키는 폭발적인 공격력 속에 흐름을 잡은 후 4쿼터 신한은행에게 반격을 허용했지만, 승리는 놓치지 않았다.
이날 승리 원동력은 2년차 신인 정예림과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지우였다. 정예림은 1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과 함께 3블록슛을 더했다.
이지우는 무려 27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으로 놀라운 활약이 아닐 수 없었다. 이지우는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경기 후 이지우는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짧은 소감을 남긴 후 “퓨처스를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 1군과 같이 전술 훈련을 가졌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지우는 “확실히 프로가 체계적이다. 웨이트가 가장 힘들다. 언니들이 하는 것에 반도 해내지 못하고 있다. 프로라고 해서 긴장감과 같은 것은 게다가 퓨처스 게임이다 보니 동생들이 많다. 나이 많은 언니가 없다.”고 전했다.
이지우는 전투력이 남다르다. 프로에서 느낌을 물어봤다. 이지우는 “팀에 들어갔을 때는 눈치도 봤다. 언니들이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그런 느낌 없이 하고 있다. 정규리그를 뛰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긴장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이지우는 정규리그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지우는 “수비가 대학과 전혀 다르다. 프로는 한 템포만 쉬어도 티가 난다. 아직 수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토킹과 패기가 필요하다. 우리 팀에는 스코어러 많다. 어시스트에 주력해 팀 플레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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