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5연승 좌절’ 김주성 DB 감독, “패스 게임을 잘해야 한다”

김채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8 1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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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원주/김채윤 기자] 원주 DB의 연승이 끊겼다.

DB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SK에 65-66으로 졌다.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무르게 됐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패스 게임’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패스 게임이 안되면 무리한 공격이 나오고, 쉬운 득점을 주다 보니까 게임이 어려워진다. 선수들도 알고 있지만 깜빡한다. 집중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선) 알바노는 항상 압박을 받는다. 다른 선수들이 원활히 해줘야 한다. 메이드가 된 볼을 잡는 것보다 수비에 의한 리바운드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40분 내내 빡빡한 경기였다. DB는 후반 들어서 처음 리드를 잡았다. 박인웅(190cm, F)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확실히 했고, 이유진(200cm, F)도 장점을 살렸다. 그러나 마지막 승부처에서 한 끝이 부족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게임을 차분히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선수들에게도 계속 이야기 하지만, 턴오버에 의한 속공 득점을 많이 준다. 패스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흥분 상태이다 보니 안해도 될 턴오버를 하다 끌려다녔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서 “패스 게임이 원활히 돌아가야 슛 찬스가 난다. 쉬운 득점을 준 것 같다. 이해는 된다. 다음 경기는 잘 할 수 있을 거다”라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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