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중심' 전자랜드 차바위, 오리온전 결장

변정인 / 기사승인 : 2020-11-16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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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가 부상으로 오리온전에 결장한다.  

 

1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의 맞대결. 2위에 머물러 있는 전자랜드가 공동 1위를 노리는 가운데 변수가 생겼다. 차바위가 다리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 결장한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차바위가 지난 KCC전에서 상대 선수의 무릎에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했다.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차바위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차바위의 공백은 베테랑 정영삼이 메운다고 전했다. 유도훈 감독은 “지금까지 정영삼의 몸상태를 고려해 출전 시간을 조절했었다. 그런데 휴식기 전까지 2경기가 남은 만큼, 영삼이에게 무리해서라도 팀의 중심을 잡아 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도 포워드 라인 신장이 낮은 편인데, 차바위 공백이 생긴 만큼 한발 더 뛰는 수비가 필요하다. 외곽에서 활발한 공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자랜드가 차바위 공백을 딛고 다시 1위 자리로 올라설 수 있을까. 전자랜드는 김낙현-전현우-정영삼-이대헌-에릭 탐슨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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