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첫 경기 승리’ 석승호 단국대 감독, “더 자신있게 해주길...”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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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석승호 감독이 강조한 것은 자신감이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를 만나 72-60으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대학리그를 시작한 단국대다.

단국대의 출발은 매우 불안했다. 1쿼터 상대의 빠른 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며 4-14로 끌려갔다. 하지만 작전 타임 이후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 2쿼터에도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앞세웠고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도 있었다. 3쿼터 상대의 빠른 공격에 흔딜리기도 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4쿼터에 강한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송재환과 최강민이 14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석승호 단국대 감독은 “첫 경기여서 선수들이 긴장한 것 같다. (웃음) 자신있게 하던데로 하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풀렸고 선수들도 잘했다. 첫 경기를 잘 끝내서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단국대의 출발은 매우 불안했다. 하지만 석 감독은 4-14 상황에서 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석 감독은 “당시에 선수들에게 할 말이 없었다. (웃음) 그래서 그냥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 큰 말은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단국대에서는 주축 선수 3명이 프로로 향했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나가면서 빈자리가 생겼다. 당장 한 경기를 가지고 공백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더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송재환과 최강민이 그렇다. 초반에 둘이 잘 해주지 못하면서 우리가 상대 수비에 막혔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잘해줬다”라고 반응했다.

1학년인 홍찬우와 박야배스는 선발로 나왔다. 석 감독은 “1학년이어서 긴장한 것 같다. 원래 잘하는 선수들이다. 앞으로는 더 자신있게 해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석 감독은 “지난 시즌과 팀 컬러는 비슷하다. 다만 부상 선수들 때문에 정상적으로 훈련하지 못했다. 이제는 같이 맞춰가면서 해야할 것 같다. 상대 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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