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했지만, 아쉬움을 전한 이호근 동국대 감독이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1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 상대로 89-65로 승리했다.
동국대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초반 상대의 골밑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김명진의 활약으로 접전을 이어갔다. 2쿼터 동국대의 외곽 득점이 살아났다. 그러자 수비까지 더 강해졌다. 동국대는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높이의 우위를 살리며 35-28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동국대의 흐름은 계속 됐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으로 명지대를 괴롭혔다. 또, 높이를 살린 수비로 골밑을 지켰다. 3쿼터 실점은 10점에 불과했다.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3쿼터 종료 시점, 58-3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컸지만, 동국대는 집중력을 유지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게임은 이기긴 했으나, 불만족스럽다. 전반전에는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어려운 게임이 됐다. 슛은 들어갈 수 있고, 안 들어갈 수 있다. 문제는 부상 선수다. 그런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그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것이 아쉽다. 위에서 놓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아래에서 잡는 것이다. 작은 선수들이 도와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에는 “(유)정원이의 부상이 아쉽다. 어깨에 힘이 안 들어가서 못 뛰겠다고 했다”라며 유정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동국대는 4쿼터를 20점 차로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이 감독은 두 번의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경기 중에 집중을 안 했다. 20점이라도 3점슛을 허용하고 속공을 허용하면 점수 차는 좁혀진다. 선수들이 깨달아야 했지만, 못 깨달알았다. 질책성 작전 타임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 주제는 2쿼터 8점을 몰아치며 깜짝 활약을 펼친 윤준식이었다. 이 감독은 “지금 부상자들이 있다. 가드들에서 부상이 나오면서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윤준식이가 원래 고등학교에서 가드를 봤었다. 가드 두 명에서 같이 나가는 연습을 했다. 실책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잘해줬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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