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이 위닝샷으로 팀 3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현은 2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27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4분 25초를 뛰면서 3점슛 2개 포함(7개 시도) 19점 3어시스트로 활약, 이날 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한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함께 고양 소노의 97-9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날 이정현 슛 감각은 그리 좋지 못했다. 3점슛 9개를 시도해 두 개만 림을 갈랐을 뿐이다. 그 중 하나가 승부를 가른, 경기 종료 직전 1점차 리드를 가져갈 수 있게 된 3점포였다.
경기 후 이정현은 “짜릿한 승리였다. 홈팬들 앞에서 위닝샷으로 이긴 것이 처음이다. 너무 뜻깊은 하루다. 사실 오늘 경기력이 별로였다. 그래도 승부처까지 끌고 왔다.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전했다.
연이어 이정현은 “오늘 진짜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감이 좋지 않았다. 마지막 슛을 던지는 순간에는 샷 클락까지 확인했다. 들어갈 것 같았다. 그래도 의심은 했지만, 들어가서 기뻤다. 두 번 다시 이런 위닝샷을 만들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현은 정상급 가드 허훈과 매치업에 대해 “동료 선수들과 번갈아 매치업을 했따. 그래도 많은 실점을 했다.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1라운드 5할로 맞췄다. 팀이 조금씩 맞춰지고 있다고 본다. 더 좋은 호흠을 보여야 한다.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경기나 훈련 때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맞춰가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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