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가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수원 KT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위기의 순간 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다.
이날 KT는 삼성의 케렘 칸터(203cm, C)를 제어하기 위해 변칙 라인업을 선보였다. 2옵션인 조나단 윌리엄스(203cm, C)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조나단 윌리엄스는 칸터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데뷔 후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렇게 KBL 입성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윌리엄스였다.
윌리엄스는 이날 34분을 뛰며 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모두 커리어 하이였다. 특히 분에는 20분을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골밑을 지켰다. 이런 묵묵한 헌신으로 KT는 승기를 잡았다.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윌리엄스는 “지난 경기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다행이다. 팀 방향성에 따라서 잘 흘러가서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연습량이 부족해서 팀원들과 손발이 맞지 않았다. 그래도 감독님의 주문을 듣고, 팀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손발을 맞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경은 KT 감독은 “나는 윌리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이기고, 잘 버티면 만족한다. 특히나 픽앤롤을 잘하고, 마무리 능력이 좋다. 그의 슈팅 능력은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미드-레인지가 자신 있다고 한다. 그래도 타임 아웃 이후 ‘그만 던져라’라고 말했다”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언급하자 “오늘 3점슛을 쏜 것은 시간에 쫓겼다. 수비와 거리도 멀었다. 그래도 림 어택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나의 무기를 다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 수비를 보면서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제 정규시즌은 3경기만 남았다. 가장 중요한 순간, KT에 합류한 조나단 윌리엄스다. 이를 언급하자 “마지막 3경기 동안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높이와 수비에서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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