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쿼터 11점’ 이주영, 중앙대가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1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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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의 활약으로 중앙대는 정규리그 3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중앙대학교는 22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단국대학교와 경기에서 83-67로 승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중앙대는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이주영이었다. 이주영은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이주영은 1쿼터부터 뜨거운 슛감을 보이며 외곽 득점에 임했다. 1쿼터에는 11점을 몰아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는 중앙대가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 또한, 3쿼터와 4쿼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상대의 흐름을 끊은 이주영이었다.

정규리그를 마친 이주영은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동계 훈련 때부터 최선을 다한 팀원들에게 고맙다. 우리를 믿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도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대의 성적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됐다. 만약 단국대에 패하면 5위로, 단국대에 승리하면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게 되는 상황. 이에 이주영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만약 패하면 우리가 5위가 되는 거였다. 그래서 팀원들과 ‘우리가 5위 하려고 열심히 훈련한 것이 아니다. 3위 자리는 차지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며 팀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주영은 지난 연세대와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 이후로 부활했다. 이에 이주영은” 너무나도 믿어주셨다. 그래서 믿음을 보답하기 위해서 더 노력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중앙대는 플레이오프에서 성균관대와 맞붙는다. 이를 언급하자 ”우리 홈에서 치르는 경기다. 우리 홈 자리는 지킬 것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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