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는 22일 경북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B조 경기에서 성균관대를 80-68로 꺾었다. 3승으로 예선 리그를 종료했다. A조 2위는 경희대(2승 1패)의 몫이 됐다.
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시작부터 팽팽했다. 서로가 서로를 강하게 수비. 볼 운반조차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경기 시작 2분 넘게 1점도 내지 못했지만, 두 팀의 맞대결이 치열하게 느껴졌다.
3학년 포인트가드 김휴범(180cm, G)이 경기를 조율했다. 엔트리 패스와 2대2 등으로 공격 활로를 뚫으려고 했다. 그러나 중앙대의 득점은 좀처럼 쌓이지 않았다. 경기 시작 5분 가까이 2점 밖에 넣지 못했다.
게다가 양형석 감독이 1쿼터 종료 3분 15초 전 두 번째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로 인해, 양형석 감독은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중앙대의 분위기는 꽤 어수선했다.
그러나 중앙대는 성균관대에 크게 밀리지 않았다. 양형석 중앙대 감독이 퇴장당한 후, 선수들이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기 때문. 그리고 임동언(195cm, F)이 2쿼터 시작 30초 만에 풋백 득점. 중앙대는 19-20으로 성균관대를 압박했다.
중앙대는 서지우(200cm, C)를 더 활용했다. 서지우의 골밑 활약을 토대로, 26-24.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중앙대는 성균관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성균관대의 수비 강도가 높아졌기 때문. 공격 해법을 찾지 못한 중앙대는 성균관대보다 앞서지 못했다. 35-3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첫 수비에서 이건영(183cm, G)에게 3점을 맞았다. 그러나 임동언과 원건(185cm, G), 강현수(180cm, G)가 연달아 득점. 중앙대는 3쿼터 시작 4분 8초 만에 44-42로 역전했다.
서지우와 원건이 힘을 냈다. 두 선수 모두 속공으로 득점. 강현수도 속공에 가세. 스피드를 내세운 중앙대는 3쿼터 종료 3분 57초 전 52-44로 치고 나갔다.
그렇지만 중앙대의 스피드와 활동량이 확 떨어졌다. 이로 인해, 중앙대는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다. 이를 파악한 이중원 코치가 3쿼터 종료 2분 19초 전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이중원 중앙대 코치가 양형석 코치 대신 벤치를 맡았다)
중앙대는 4쿼터 시작 45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60-50)로 달아났다. 그리고 임동언과 서지우 등 프론트 코트진이 성균관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게다가 김휴범까지 개인기에 이은 드리블 점퍼. 중앙대는 경기 종료 7분 24초 전 66-52로 달아났다.
성균관대 가드진의 공격에 66-57로 쫓겼다. 그러나 원건이 치명타를 날렸다. 경기 종료 4분 40초 전 74-59로 달아나는 3점을 꽂은 것. 15점 차로 앞선 중앙대는 더 이상 추격에 시달리지 않았다. 경우의 수 역시 생각하지 않아도 됐다. B조 1위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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