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사람들은 브롱코스 경기에 빠져있다”
덴버 너겟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21-115로 승리했다. 덴버는 이번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29승 13패를 기록하며 서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니콜라 요키치(211cm, C) 없이 6승 3패를 기록하며 상위 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덴버는 요키치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중이다. 거기에 요나스 발렌슈나스(216cm, C), 크리스천 브라운(198cm, G-F) 등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결장한 상황이지만, 덴버는 무너지지 않고 있다.
자말 머레이(191cm, G)가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6.2점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거기에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덴버가 ‘요키치 원맨팀’이 아니란 것을 증명했다.
워싱턴과 경기에서도 머레이가 폭발했다. 그는 4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4개 슛 중 15개를 성공시켰다. 특히 4쿼터에서 압권이었다. 4쿼터에만 16점을 폭발시켰다. 110-110 동점 상황에서 머레이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중거리 슛과 자유투 2개를 추가로 성공시키며 117-110으로 벌렸다.
거기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196cm, G)가 벤치에서 나와 시즌 하이 30점을 기록했다. 페이튼 왓슨(198cm, G-F)은 21점을 넣었다.
경기는 접전이었다. 덴버는 전반을 62-63으로 1점 뒤진 채 마쳤다. 3쿼터에도 워싱턴이 86-78로 앞섰다. 그러나 4쿼터에 머레이와 하더웨이가 폭발하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4쿼터에 머레이와 하더웨이가 31점을 합작했다.
홈에서 4연승을 기록한 덴버다. 하지만 경기장 분위기는 평소와는 조금 달랐다. 특별한 배경이 있었다. 같은 날 덴버에서 NFL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었다. 덴버 브롱코스가 버팔로 빌스를 연장 끝에 33-30으로 꺾었다. 많은 팬들이 브롱코스 경기를 보고 볼 아레나로 이동했지만, 분위기는 뜨겁지 않았다.
머레이는 경기 후 'Denver Gazette'와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관중석의 분위기가 조금 죽어 있었다. 모두가 브롱코스 경기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 분위기가 우리에게도 전달됐고, '뭐 별거 아니네'라는 느낌이었다. (웃음) 그래도 우리도 이기고, 브롱코스도 이겼다.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 평균 25.3점 7.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요키치의 부상 이후에는 평균 26.0점 11.5어시스트로 더욱 폭발적이다. 올스타 선정이 유력하다. 거기에 요키치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머레이다. 그러면서 팀 역시도 상위 시드를 지키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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