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과 WKBL은 현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와 고등학교, 중학교 등 아마추어는 겨울을 비시즌으로 삼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들이 따뜻한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배재고도 마찬가지다. 4일부터 제주도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했다. 10일 동안 기초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또, 학교 농구 특성상, 매년 선수가 바뀐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다른 라인업에 적응해야 한다. 배재고 역시 예외일 수 없다.
배재고의 중심 자원 역시 달라졌다. 190cm의 포워드인 박찬진이다. 김준성 배재고 코치는 “팀 사정상 4~5번을 맡고 있으나,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다”라며 박찬진을 평가했다.
박찬진 역시 “내외곽을 다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골밑에서 먼저 플레이를 한다. 경기 흐름에 따라, 3점과 돌파 등을 한다”라며 김준성 배재고 코치의 평가에 동의했다.
실제로, 박찬진은 연습 경기 때 림 부근과 3점 라인을 활발하게 넘나들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어느 지점에 서든, 자기 플레이를 다부지게 했다. 박찬진의 플레이는 수원 KT의 문정현(194cm, F)을 연상케 했다.
박찬진은 “코치님께서 ‘골밑 플레이를 먼저 해야, 수비가 안쪽으로 몰린다. 그렇게 해야, 외곽 공격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 역시 그렇게 해야, 플레이가 더 편한 것 같다”라며 팀에서 이행하는 걸 전했다.
한편, 박찬진은 2025시즌 또한 제주도에서 준비한 바 있다. 이번 제주도 전지훈련이 박찬진에게 두 번째다. 그런 이유로, 박찬진은 이번 전지훈련 때 차별화를 둬야 한다.
박찬진 역시 “지난 해에는 발목을 다쳤다. 경기를 제대로 못 뛰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다. 발목도 괜찮고, 컨디션도 좋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40분 내내 뛸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싶다”라며 ‘차별화’를 중요하게 여겼다.
또, 배재고는 전지훈련 때 대학교 팀과도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수준이 크기에, 박찬진은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그래서 “형들은 손질을 워낙 잘한다. 나도 기본적인 것들을 탄탄하게 한다. 특히, 체력과 드리블을 가다듬어야 한다”라며 대학교 형들에게 배워야 할 점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4강으로 가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누군가의 롤 모델로 거듭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부진 피지컬과 다부진 플레이를 하는 선수답게, 목표 또한 강하게 설정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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