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의 공격력이 워낙 좋았다” (이상민 KCC 감독)
고양 소노는 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95-89로 꺾었다. ‘시즌 첫 홈 4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16승 22패를 기록했다. 공동 5위인 KCC와 수원 KT(이상 19승 19패)를 3게임 차로 쫓았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있는) KCC와 KT를 연달아 만난다. 두 경기 모두 우리한테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선 KCC전부터 신경 써야 한다. 뒤를 볼 수 없다”라며 KCC전의 의미를 밝혔다.
그리고 “허웅이 지난 2일 SK전에서 51점을 퍼부었다. 허웅의 최근 폼이 워낙 좋다. 그러나 허훈과 숀 롱의 2대2 또한 KCC의 핵심 옵션이다. 우리로서는 허웅만 막을 수 없다”라며 경계 대상들을 털어놓았다.
네이던 나이트(203cm, C)가 시작부터 집중했다. 스크린부터 강하게 걸었다.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 오른쪽 윙에서 3점을 성공했다. 그 후에는 KCC의 패스를 빠르게 손질. 소노와 KCC를 대등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정현(187cm, G)이 시작부터 절정의 득점력을 뽐냈다. 그렇기 때문에, 소노가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 3쿼터 한때 66-77로 밀렸으나, 이정현의 하드 캐리로 경기를 뒤집었다. 중요한 경기를 이겼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쿼터에 너무 절었다. 턴오버를 많이 범했고, 상대 수비에 피해다녔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걸 이겨냈다. 그 점을 선수들한테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재도가 결정적일 때 한방 해줬다. 공격적인 역할을 잘해줬다. 그렇지만 내 욕심이 많아서인지, 재도가 조금 더 해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소노는 3점을 많이 던진다. 3점 관련 지표가 나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외곽 수비를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라며 소노전의 핵심을 ‘외곽 수비’로 설정했다.
핵심 과제를 밝힌 이상민 KCC 감독은 “(허)웅이가 지난 2일 SK전에 51점을 기록했다. 이번 소노전에도 득점력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라며 허웅(185cm, G)에게만 기대를 걸지 않았다.
허훈(180cm, G)과 송교창(199cm, F)이 2대2로 소노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허훈은 시작부터 수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를 스틸과 속공으로 연결. 고양소노아레나의 데시벨을 확 떨어뜨렸다.
하지만 KCC는 23-31로 2쿼터를 시작했다. 외곽 수비를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였다. 그렇지만 2쿼터부터 수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특히, 3쿼터 한때 77-66까지 앞섰다. 그러나 소노의 맹추격을 감당하지 못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소노의 공격력이 워낙 좋았다. 우리가 그걸 제어하지 못했다. 또, 허훈이 4쿼터 초반에 5반칙으로 물러났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정현에게 너무 많이 실점했다. 이정현의 2대2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