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꾸준한 화력 과시 광주고, 안양고 제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2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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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가 꾸준한 화력을 과시하며 대회 첫 승을 올렸다.

광주고는 1일 통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예선 이튿날 경기서 안양고를 91-80으로 제압했다. 추유담(2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중심을 잡았고, 김경륜(2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박주현(18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꾸준한 화력으로 2연승을 질주한 광주고는 C조 1위로 올라서며 결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안양고는 정재엽(30점 11리바운드), 이원준(2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3점슛 8방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후반 들어 공격 세기가 부족해 고개를 숙였다.

가장 먼저 열린 G조 경기선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전주고가 송도고를 91-75로 꺾고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송도고는 노현채(181cm, G,F)와 어배경(177cm, G,F)이 42점을 합작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어진 H조 경기선 부산중앙고가 연장 접전 끝에 마산고에 89-88, 진땀승을 거뒀다. 전예찬은 트리플더블(2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노성헌(22점 8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3점슛 3개)과 최재영(20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의 지원사격도 훌륭했다.

마산고는 김동욱(29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5개), 김선종(23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이 원투펀치를 구축했으나, 한 끗 차이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A조에선 인헌고와 경복고가 나란히 웃었다.

김성원(26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을 선봉에 내세운 인헌고는 계성고를 82-68로 누르고 대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디펜딩 챔피언 경복고는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홍대부고를 83-68로 따돌리며 2연승을 달렸다.

B조의 배재고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천안쌍용고에 67-57로 승리, 결선 진출의 불씨를 지폈다.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D조 경기선 삼일고와 광신방송예고가 승자가 됐다.

무려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삼일고는 난타전 끝에 군산고에 107-86, 완승을 따내고 조 1위로 올라섰고, 광신방송예고는 송한준(24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과 채현태(2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 듀오의 활약으로 상산전자고를 92-58로 완파했다.

E조의 양정고는 엄지후(32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를 선봉에 내세워 청주신흥고를 79-76으로 이겼고, F조의 휘문고는 김재욱(31점 6리바운드 3스틸 3점슛 3개), 박준성(24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이현후(2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가 삼각편대를 구축, 김해가야고를 96-52로 가볍게 따돌렸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예선전 * 통영체육관
(2승)광주고 91(20-21, 22-22, 22-19, 27-18)80 안양고(1승1패)
(1승)전주고 91(29-17, 25-16, 15-19, 22-23)75 송도고(1패)
(1승)부산중앙고 89(18-19, 22-21, 14-21, 22-15, 13-12)88 마산고(1패)
(1승1패)인헌고 82(21-15, 13-23, 24-17, 24-13)68 계성고(2패)
(2승)경복고 83(21-22, 24-19, 20-9, 18-18)68 홍대부고(1승1패)
(1승1패)배재고 67(24-15, 17-22, 16-7, 10-13)57 천안쌍용고(1승1패)

* 남고부 예선전 * 충무체육관
(2승)삼일고 107(33-9, 23-19, 26-23, 25-35)86 군산고(1승1패)
(1승1패)광신방송예고 92(21-14, 22-15, 23-14, 26-15)58 상산전자고(2패)
(2승)양정고 79(23-19, 18-11, 18-27, 20-19)76 청주신흥고(2패)
(1승1패)휘문고 96(28-14, 25-20, 23-3, 20-15)52 김해가야고(1승1패)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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