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운 전반기를 보낸 단국대가 MBC배에 출격한다.
단국대는 올 시즌 스토브리그 준우승으로 시작해, ‘역대급 멤버’라는 타이틀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주축 선수의 연이은 부상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전반기를 보냈다.
4학년 듀오 최강민(188cm, G)과 송재환(187cm, G)이 부상으로 일찍이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어 김태영(182cm, G), 박야베스(188cm, G), 신현빈(197cm, F)도 줄줄이 부상당했다.
결국 단국대는 전반기 리그를 명지대와 공동 9위(3승 8패)로 마쳤다. 황지민(184cm, G)과 홍찬우(196cm, F)가 고군분투했지만, 단국대는 전반기 3승(중앙대 1, 조선대 2) 수확에 그쳤다.
하지만 MBC배에는 이탈했던 선수들이 코트로 돌아온다. 최강민과 김태영, 신현빈은 이미 리그에서 복귀했다. 미지수는 송재환(187cm, G)과 박야베스(188cm, G). 두 선수 모두 외곽슛에 장점이 있기 때문에, 둘의 복귀까지 이루어진다면 단국대의 외곽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단국대는 고려대, 동국대, 한양대와 C조에 속해있다. 그리고 단국대는 전반기 리그에서 동국대와 고려대를 상대로 각각 2패, 4패를 쌓았다.
단국대가 어려운 조 배정 속에서 본선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점인 수비를 살려야 한다. 단국대의 전반기 승 수는 3승이지만, 아쉬운 패배가 많았다. 그리고 단국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팀들은 경기 후 ‘강한 압박 수비’를 당해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의 키 플레이어는 주장 최강민이다. 최강민은 이상백배 차출 당시 손가락 미세 골절 부상을 당해 한동안 리그 출전이 없었다.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복귀를 알렸다.
최강민은 이날 26분 5초 동안 3점슛 4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팀은 4쿼터 막판 역전 당하며 아쉽게 패했지만, 최강민은 100% 회복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올해로 4학년인 최강민은 마지막 MBC배를 주장으로서 임하는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최강민은 “작년에는 내가 출전하지 못했다. 주장으로서 팀원들과 코트 안에서 마음을 맞추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 대학에서 마지막 시즌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단국대는 8일(화) 19시에 한양대와 첫 경기를 치른다. 복귀하는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본선 진출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단국대 MBC배 경기 일정]
- 7/8 (화) 19시 vs 한양대
- 7/10 (목) 15시 vs 동국대
- 7/12 (토) 15시 vs 고려대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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