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소년체전 메달 획득’ 대전중의 최종 목표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0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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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의 최종 목표는 올해도 소년체전 메달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해 대전중은 시즌 전 목표로 삼았던 소년체전은 빈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한 대회선 8강과 16강에 각각 두 번씩 입성하며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총 14명(3학년 7명, 2학년 4명, 1학년 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대전중은 현재 안방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중이다. 이후 2월에는 여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대전중 고승문 코치는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수비 로테이션과 속공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가용인원은 3학년 7명을 포함해 9명 정도가 될 것 같다. 이들이 고루 뛸 수 있도록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동계훈련의 중점사항을 이야기했다.

계속 말을 이어간 고 코치는 “대전 스토브리그가 끝나면 연습경기 위주로 운영할 생각이다. 여수 스토브리그를 통해선 베스트5를 정리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시즌 첫 대회를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전중은 작년보다 신장이 낮아졌다. 이로 인해 풀 코트 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빠른 농구를 추구한다.

“작년보다 신장이 낮아졌다. 그래서 가용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력전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할 것 같다. 강한 수비 기반의 빠른 농구가 올 시즌 팀 컬러다. 이로 인해 박스아웃과 리바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또, 신장이 작아 야투율을 높여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의 경쟁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고승문 코치의 말이다.

올 시즌 대전중의 핵심은 이도현(190cm, F,C). 팀 내 최장신인 만큼 힘을 앞세운 파워풀한 플레이를 기대한다.

고 코치는 “이도현은 힘이 좋아 파워풀한 농구를 기대한다. 김수호(176cm, G)는 일대일 능력과 야투가 뛰어나다. 작년에도 경험치를 많이 쌓아서 제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 스피드가 뛰어난 2학년 황강하(164cm, G)는 안정적인 볼 배급과 센스 있는 플레이로 형들의 뒤를 받쳐주길 바란다”라며 팀의 주축 자원들을 언급했다.

8년 만에 소년체전 메달에 도전하는 대전중. 다만, 대진 운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고승문 코치는 “올 시즌에도 목표는 소년체전 메달이다. 작년보다 전력은 약하지만, 대진운이 따라준다면 최소 8강에서 4강까지 도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양대석 교장 선생님께서 농구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다. 우리의 최종 목표(소년체전 메달) 달성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대전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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