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동주 자매 동반 승리‥동생은 첫 승, 언니는 예선 탈락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2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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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자매가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동생과 언니의 희비는 엇갈렸다.

동주여고는 4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법성고에 95-42, 완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동주여고는 김서현(171cm, G,F)이 31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8스틸로 쿼드러플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대승과 마주했다.

법성고는 김민경(1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과 이은서(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가 제 몫을 했으나, 전력 차를 실감하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동주여고. 하지만, 예선 탈락은 피하지 못했다. B조에 속한 동주여고는 삼천포여고, 춘천여고와 동률을 이뤘으나, 공방률에서 밀려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디펜딩 챔피언 숙명여고는 김연진(25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이서윤(18점 3리바운드), 양혜은(13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상주여고를 76-53으로 누르고 C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선 인성여고가 조수아(20점 14리바운드)를 선봉에 내세워 수원여고를 64-46으로 제압, 조 2위 결정전에서 웃었다.

한편, 법성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중부 경기선 연암중, 동주여중, 숭의여중, 숙명여중이 나란히 승자가 됐다.

D조의 연암중은 엔트리 전원이 득점에 가세, 홈 코트의 영광홍농중을 89-34로 가볍게 따돌렸고, A조의 동주여중은 시종일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상주여중을 61-35로 완파했다.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시즌 첫 대회에 나선 숭의여중과 숙명여중 역시 승전보를 전했다.

숭의여중은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김시율의 활약으로 전주기전중을 61-57로 제압했고, 숙명여중 역시 경기 내내 꾸준함을 과시, 봉의중을 59-48로 꺾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예선전 *
(2승1패)인성여고 64(15-6, 19-10, 14-12, 16-18)46 수원여고(1승2패)
(2승1패)동주여고 95(25-14, 28-6, 23-12, 19-10)42 법성고(3패)
(2승1패)숙명여고 76(15-13, 24-11, 28-12, 9-17)53 상주여고(3패)

* 여중부 예선전 *
연암중 89(20-14, 27-5, 25-2, 17-13)34 영광홍농중
동주여중 61(13-5, 14-9, 19-13, 15-8)35 상주여중
숭의여중 61(15-14, 11-15, 10-20, 25-8)57 전주기전중
숙명여중 59(15-11, 19-16, 13-8, 12-13)48 봉의중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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