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기본기와 태도, 호계중의 방향성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0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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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와 태도. 호계중의 방향성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해 호계중은 성적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시즌 마지막 대회(추계연맹전)서 뒤늦게 결선 무대를 밟았다.

대전과 인제 스토브리그를 다녀온 호계중은 2주 동안 학교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이후 2월에는 양양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동계 훈련 기간 호계중의 목적은 기본기와 코트 위 태도를 갖추는 것.

천대현 코치는 “기본기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력이 짧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기본기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 요즘 트렌드인 스페이싱보다는 기본기를 중시한 농구를 펼쳐야 할 것 같다”라며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계속해 “일대일과 트랜지션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요즘 선수들은 플레이를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선수들의 코트 위 태도도 강조하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총 18명(3학년 7명, 2학년 5명, 신입생 7명)으로 로스터를 꾸린 호계중. 이 중 주장 천대현(186cm, F)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천 코치는 “나와 동명이인인 (천)대현이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여기에 (방)채민, (이)수호, 이규민 등이 뒤를 받쳐주길 바란다”라며 팀의 주축 선수들을 언급한 뒤 “대현이는 올해부터 상대 팀의 견제가 심해질 거다. 대현이가 막혔을 때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여유가 생기면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전력에는 큰 차이는 없지만, 평균 신장은 커졌다고.

천 코치는 “작년에는 평균 신장이 낮아서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신장은 작지 않다. 다만, 플레이에 오밀조밀함이 부족하다. 그래서 목표는 예선 통과로 잡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시즌을 치르면서 소기의 성과는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호계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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