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4강을 원하는 청주여고. 핵심 단어는 소통이다.
국내 아마추어 농구 팀들은 연초부터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기도 하고, 자체 훈련으로 실전 감각 향상과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청주여고는 지난 시즌 정상 전력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가용 인원이 적어 원하는 색깔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100% 전력으로 출발은 어렵다. 하지만, 완전체가 이뤄진다면 꾸준한 4강 입성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작년엔 가용 인원이 5명뿐이었다. 그래서 훈련한 부분도 잘 안 나왔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어려웠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아본 이영현 코치는 “정상 전력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해 아쉬운 한 해였다”라며 운을 뗐다.
얇은 뎁스가 고민이었던 청주여고. 올 시즌은 9명(3학년 3명, 2학년 2명, 신입생 4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이 코치는 “올해는 가용 인원이 늘었다.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도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다. (작년보다) 체력적인 여유가 있어서 로테이션을 많이 가져갈 생각이다. 거기에 맞춰 전술적인 준비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영광, 상주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을 다진 청주여고는 현재 학교에서 자체 훈련 중이다.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청주여고는 ‘스피드’에 초점을 맞췄다.
“팀에 정통 빅맨이 없다. 신장이 작은 편이라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얼리 오펜스 훈련을 많이 했다. 빅맨이 없다 보니 외곽에서 슈팅 연습도 많이 했다.” 이영현 코치의 말이다.
계속해 그는 “현대 농구 트렌드에 맞게 외곽슛을 많이 던지려 한다. 선수 구성상 그런 농구를 하고 싶어서 파이브 아웃(Five-out) 형태의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1월까지만 하더라도 선수들이 자신감이 올라온 모습이었는데, 2월부터 소강상태를 보였다. 현재 3학년 중 부상자가 있어서 (전력을) 새로 맞추고 있는 단계다. 아마 5월 대회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 완전한 전력이 가동된다면 기대를 해볼 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코치는 완전체 전력을 갖춰진다면 꾸준한 4강 입성을 바란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선수들끼리 코트 안에서의 소통이 극대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3학년 3명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맏언니 3인방이 팀의 주축이 되어 코트 안에서 소통이 원활히 이뤄져야 기대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동계 훈련 기간 동안 팀이 잘 될 때는 그런 모습들이 잘 나왔다. 아직은 학생 선수들이라 업 다운이 있지만, 점점 좋아질 것이다”라며 선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
#사진=청주여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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