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중점사항] 더 높은 곳을 바라는 고승진 상명대 감독, “가용 인원에 여유가 생겼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4: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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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가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상명대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1승에 그친 것. 조선대를 제외하고 다른 팀을 잡지 못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승진 상명대 감독은 “아쉬움이 많다.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도 이를 느끼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명대는 다가오는 2일부터 대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키워드는 ‘체력 향상’이다. 고 감독은 “2일부터 약 한 달간 대천에서 훈련할 것이다. 뛰기 좋은 환경이다. 앞에 바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웃음) 체력을 중점적으로 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거기에 손발을 더 맞춰야 한다. 신입생들이 나쁘지 않다. 확 튀는 선수는 없지만, 떨어지는 선수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명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 명의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고 감독은 “세 선수다 좋은 선수다. 열심히 하고 있다. 팀 훈련과 분위기에 잘 적응했다. (윤)용준이는 볼을 다루는 센스가 좋다. (김)민국이는 순발력이 좋다. 두 선수 다 좋다. 기존의 가드들은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웃음) 투지도 좋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한)영기는 워낙 신장도 좋고 힘도 좋다. 성격도 밝고 열심히 한다. 다만 아직은 체력을 만들고, 몸도 더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팀 수비에 적응해야 한다”라며 신입생들을 평가했다.

계속해 “신입생들이 나쁘지 않아서 시즌 초반부터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는 가용 인원이 생겼다. 우리끼리 풀코트 훈련도 가능하다. (웃음) 그게 너무나도 기쁘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부분은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들 체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면서 손발도 맞춰야 한다”라며 체력과 손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천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후에는 상주에서 열리는 대학 스토브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는 외국에 나가기 힘들다. (웃음) 연습 팀을 계속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대회가 생겨서 기쁘다. 다른 감독님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거기서 손발도 맞추고 연습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 감독은 팀의 키 플레이어로 홍동명을 뽑았다. “우리 팀의 키 플레이어다. 주장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를 잘 만든다. 덕분에 팀 분위기가 좋다. 이제는 경기 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개인 기량은 있다. 지금까지는 많이 못 보여줬다. 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슛 던질 찬스가 있으면 과감하게 던져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작년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올해 목표는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자’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목표다. (웃음)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음 시즌 목표를 설정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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