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천중 김태건(151cm, G)의 롤 모델은 토가시 유키(치바 제츠)다.
여천중은 지난 25일과 26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찌감치 올 시즌을 마무리한 중등부 팀들에겐 동계 훈련 전 미니 스토브리그 성격을 띠었다.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는 무대가 부족했던 중등부 팀들에겐 이번 대회가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였고, 선수들은 기량 발전과 경험치 축적의 기회로 삼았다.
남중부 엘리트 8팀(군산중, 동아중, 팔룡중, 금명중, 충주중, 계성중, 문화중, 여천중)이 참가한 가운데 여천중은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 계성중과 함께 3위에 입상했다.
여천중에선 김태건이 탁월한 리더십을 앞세워 팀 공격을 주도했다. 2026시즌 주장 완장을 꿰찬 그는 “생각한 대로 경기가 잘 안 된 것 같아 아쉽다. 팀워크가 부족했고, 전체적으로 슛도 안 들어갔다”라고 자평했다.
내년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김태건은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체력을 더 길러서 속공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팀 신장이 작다 보니 속공 위주의 훈련과 슈팅 능력도 업그레이드시켜야할 것 같다”라며 동계 훈련의 과제도 들려줬다.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코트 안에서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한다. 돌파도 자신 있다. 다만, 키와 슈팅 능력은 보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내년 시즌 여천중의 리더이자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설 김태건은 “돌파 이후 팀원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역할도 짚었다.
김태건은 여수 유키를 꿈꾼다.
“토가시 유키가 롤 모델이다. 키가 작은데도 농구를 잘해 NBA까지 진출했다. 그런 부분을 가장 본받고 싶다. 그중에서도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닮고 싶다. 나도 유키처럼 팀원들을 많이 살리는 플레이로 어시스트를 많이 뿌리고 싶다”라며 바람도 전했다.
#사진=전라남도 청소년 미래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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