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중은 껄끄러운 팀의 이미지를 원한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 해 배재중은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았다. 참가하는 대회마다 번번이 예선 탈락하며 결선 진출과는 거리가 멀었다.
보다 껄끄러운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배재중은 겨울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1월에는 상주와 인제 스토브리그에 참여했고, 다음 주에는 양양 스토브리그에 출전, 막바지 전력 담금질에 돌입한다.
배재중 이지운 코치는 “1월에는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온전치 않았다. 그래서 부상 방지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양양 스토브리그를 통해 부상자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려 한다”라며 동계훈련 기간 중점사항을 들려줬다.
계속해 그는 “수비에선 쉬운 득점을 최소화하고, 박스아웃이나 리바운드, 토킹 등 기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공격에선 우리 팀의 핵심 선수들에서 파생된 플레이와 보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배재중은 상대에게 껄끄러운 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첫 번째다.
이 코치는 “베스트5의 구색이 다른 팀과 비교하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조직적인 수비를 통해 상대를 최대한 괴롭히려 한다. 우리를 만나면 상대가 심리적으로 불편하게끔 하고, 쉽지 않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첫 번째”라며 2026시즌 팀 컬러도 설명했다.
총 17명(3학년 5명, 2학년 6명, 신입생 6명)으로 선수단을 꾸리는 배재중. 올 시즌 배재중의 운명을 좌우할 멤버는 김태율(188cm, F)과 박준수(172cm, G).
“김태율과 박준수가 핵심이다. (김)태율이는 작년에 부상이 많았다. 그래서 경기 경험이 부족했다. 그래도 워낙 승부욕이 강하고, 피지컬이 좋다. (박)준수도 돌파가 좋아서 그 부분을 활용한 찬스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이지운 코치의 말이다.
지난 시즌 대비 전력이 상승한 배재중의 목표는 결선 진출.
이 코치는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좋다. 작년에는 전반전에 경기를 잘하다가 후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 마지막까지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경기를 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시켜 목표인 결선 진출에 도전해보겠다”라며 포부도 밝혔다.
사진=배재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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